세상에 밤문화가 없는 곳은 없을 겁니다. 그리고, 밤문화에 대하여 거부감을 표시하거나 아닌 척을 하는 사람은 아마도 이중 인격자로 볼수가 있을 겁니다.
그래서 밤문화 이야기를 하는 것은 최소한 성인들 끼리는 자연스러운 것이기에 좀더 솔직하고 확실하게 이야기를 해 나가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필리핀 밤문화의 특징은 사람들이 잘 주목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딱 2가지가 다른 점이 있습니다.
하나는, 필리핀은 수많은 게이들과 레즈비언들이 있고, 또 혼성이 있습니다.
한국은 이런 사람들을 보게되면 손가락 질을 해 대고 차별을 하지만, 필리핀은 그렇지가 않아서 자기가 동성애를 한다고 하면 동성애로 표시를 하고 표현을 하고, 동성애 친구들을 집으로 데리고 오거나 집 식구들에게도 소개를 합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성적인 표현과 표시를 하는 나라이다 보니, 성적인 활동도 그렇게 구속을 받지 않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한국식 표현으로 한다면 바로 혼음라는 것이 있습니다. 유식한 영어로 표현을 한다면 3some,4some 이렇게 하더군요.
한국도 유흥업소에서는 돈만 주면 다 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특별비용을 요구를 한다는군요.
필리핀은 이런 면에서 특별하다고 합니다. 여자들과 남자가 같이 즐기는 것에 대하여 그렇게 부자연스럽게 보지 않는데, 그 대표적인 광경이 바로 서양남자들이 항상 2명 이상의 필녀들을 데리고 다니는 것이랍니다.
그러나, 이것을 너무 좋아하게 되면, 패가망신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패가망신을 한 한국분들을 가끔씩 보게 됩니다. 이런 것을 너무 좋아하게 되면, 정상적인 사고체계가 망가져서 결국은 직장에 큰 피해를 주게되어 직장을 잃게 되고, 사업을 하던 사람은 그냥 망해서 알거지가 되더군요.
적당히 어쩌다 한 두번 이어야 하는 것이지요.
그 다음이 바로 다양한 인종들을 접할수가 있다는 것도 사람들은 잘 모르더군요.
그저 필리핀에 왔다 하면, 앙헤레스........
필리핀 길거리나 빈민촌에 가서 보면, 서양아이들이 간혹 눈에 띄는데 이들은 주로 아랍권쪽이나 미국과 유럽에서 선물로 주고 간 아이들 입니다. 무슬림쪽 동네에도 무지 많지요.
무지하게 이쁘장하게 생긴 애들인데, 남자애들도 눈에 보이는데, 이들은 성장을 하게 되면 거의 다 그런쪽에서 일을 하게 되더군요.
필리핀은 원래 식민지를 살던 나라여서 못사는 사람들은 이런 것에 구속을 받지 않고 그냥 그렇게 살아가면서 서로를 챙겨주고 아껴 주더군요.
한번은 무슬림 동네에서 가서 무지 무지하게 이쁜 여자애를 봤는데, 아랍계 였습니다. "헤이, 미스터 X, 너 이 여자애 좋아하는구나, 데리고 살고 싶어?" 이러더군요.
그 여자애는 18세라는데, 이미 일본 아저씨가 몇달 손을 봐 줬다고 하더군요.
필리핀의 밤문화가 특별한 점은 바로 위 2가지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