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라오케들을 지나오게 되면 판 퍼시픽 골목이 나오면서, 맨 위에 사진이 있는 업소가 나옵니다. 저 집에는 한국인들 출입이 많습니다.
그 바로 앞에 또 일본사람들 상대로 하는 새로운 바가 오픈을 해서 프로모를 하느라고 정신없더군요.
그 앞 골목에도 또 일본인들을 상대로 하는 업소들이 즐비하답니다.
바로 앞은 그 유명한 카지노 하이야트 호텔인데, 저기서 갑자기 고속 자전거가 펑크가 나서 그만 작업이 끝이 나 버렸습니다.
자건거를 호텔 앞에 줄로 매 놓고, 가서 차를 가지고 와서 차에 싣는 것으로 작업이 마감이 된 찝찝한 날이었습니다.
이런 곳들 모두 시간당 500페소 정도면 즐겁게 놀수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거리에는 삐끼들이 많이 있는데, 이 삐끼들은 모두 일본업소에 소속된 사람들로서 매출액에 15% 정도를 배당을 받는데, 그 이야기는 손님들에게 더 얹는다는 의미가 됩니다.
지나가다 마음에 드는 업소가 있다면 바로 들어가서 매니져를 불러서 술먹고 싶다고 하고, 가격표를 보여 달라고 해서 놀면 됩니다.
이 거리는 한국에서 흔히 보듯이 빈접시와 빈 병 올려놓고 눈탱이를 치는 일은 절대로 없고, 두당 시간당 얼마에 뭐 뭐 포함 이런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