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밤문화 - 말라떼는 크게 4군데로 나뉩니다.

                           
마비니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카지노로 유명한 하이야트 호텔입니다. 누구에게 물어도 다 아는곳이니까요.  그 하이야트 호텔을 앞뒤로 일방통행 도로가 있는데, 안쪽이 마비니st. 뒤쪽이 말라떼st. 더군요.
그 말라떼 거리는 미국대사관쪽에서 동물원쪽까지 일방통행인데, 미국대사관쪽은 주로 로컬빠들이 있고,  그 다음은 La cafe가 있는 외국인빠고, 그 다음은 하이야트 호텔과 다이아 몬드호텔거리고 그 다음은 일본관광객을 상대하는 빠들 입니다.

La cafe가 있는 파우라 거리는 La cafe의 기세에 눌려서 조그맣게 영업을 하는 그런 부류들의 빠들이 옹기종기 있고, La에서 팔리지 않을 퇴기들이 주로 많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파우라쪽과 대사관 사이에는 또 어중간한 규모로 반 K-tv형식으로 영업을 하거나, 라이브 밴드를 놓고 영업을 하는 그런 술집들이 있습니다. 이곳은 그렇게 비싸지는 않네요.

미국대사관쪽에 밀집되어 있는 로컬빠들, 여기는 앙헬보다 저렴하고 더 이쁜 여자들이 있는데, 시설이 좀 후지거든요. 장점은 비파인은 술값과 관계없이 언제든지 가능한데, 그냥 단독으로 갔다가는 더 손해를 볼수가 있다고 합니다.

일반 로컬빠들도 시간당 400~500페소, 또는 업소 유형이 다르다면 그냥 그 정도 가격이면 어느정도 먹고 마시고 합니다. 


과거에 파우라에 있던 량데뷰라는 술집자리는 필리핀 권투영웅인 파키아오가 자신의 체육관을 짓는다고 하네요. 바로 위 사진의 대각선 앞 자리.

이 파우라를 좌우로 로컬 맛사지와 로컬 호텔들이 있고, 이 동네에서는 주로 트라이클 자전거로 이동을 하면 구경도 하고 좋습니다.

단, 필리핀 어디든 마찬가지 지만, 돈 달라고 달겨드는 아이들 아주 조심하세요. 뒷주머니에 있는 지갑빼내가는 것은 금새이고, 싸게 논다고 길거리에서 만난 여자들에게 호기를 부리다가 짜고 치는 경찰들에게 매춘으로 걸려서 피해를 보기도 합니다.